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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서 그동안 미뤄둔 예식이 봇물 터지듯이 줄줄이 열리니까 대체 축의금을 얼마나 해야 되나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누가 이럴 때 얼마 내라고 딱 좀 정해 줬으면 좋겠다는 분들도 많은데요. 과연 결혼식 축의금 액수가 얼마나 좋을지 깔끔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결혼식 축의금 액수! 도저히 얼마낼 지 모르겠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축의금 의미
가장 먼저 결혼식 축의금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식 축의금에서 '축의'는 '축하하는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행하는 의식이나 돈, 물건 등을 의미합니다.
원래는 잔칫집에 돈이나 물건을 보태 도와주는 것을 말했으나 현대에는 대부분 돈을 전하며 축하하게 됩니다!
따라서 요즘시대에서 말하는 '축의금'이란, 축하하는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전하는 " 돈"을 의미합니다
*예식장 식대↑…내는사람, 받는사람 모두 부담 * 2030 미혼남녀 53.3% '10만원 미만' 공감대 * 축의금 액수 가장 곤란한 관계는? 직장상사 * 축의금, 식대보단 조금 더 많이 내는 게 적당 |
축의금 예절
축의금을 건네는 것도 예절이 필요합니다.
축의금에 사용하는 지폐는 신랑과 신부의 만나 결혼하고 함께 하는 새 출발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새 지폐'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의금을 전달할 땐 '현금'을 그대로 전달하기보다 축의금 봉투에 넣어 전달하게 됩니다.
신부의 친한 친구인 경우 신부대기실에서 결혼 당일 신부를 도와주는 친구에게 직접 봉투에 담긴 축의금을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봉투 앞면에, '축결혼', '축성혼', '축화혼' 등 결혼을 축하하는 문구를 적거나
이미 문구가 적혀있는 축의금 봉투를 사용하면 됩니다.
축의금을 전달할 땐 봉투 뒷면에 '이름'과 '소속'을 적어서 냅니다.
봉투 뒷면 왼쪽 하단에는 본인의 이름을, 오른쪽에는 소속/회사 등을 적어내게 되면 신랑, 신부 측에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축의금 플레이션
축의금은 그 예로부터 지인의 그 기념일을 축하해 주는 동시에 그 상호부조라는 일종의 품앗이 역할을 했습니다.
워낙 이제 물가가 올라서 결혼 축의금 액수에 대해서도 굉장히 부담감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물가가 오르기 때문에 돈 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축의금플레이션 이라는 신조어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조사 대상이 20대 30대 미혼설문조사에 의하면 축의금 액수 지불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축의금 금액 | 53.3% 10만원미만 |
45.3% 10만원 ~20만원 사이 | |
평균 78,900원 |
식대가격상승
축의금 액수에 대해 고민하는 이유는 예식장 식대가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일반 뷔페 같은 경우에는 평균 7만 원 정도입니다.
호텔에서 코스로 나오는 경우는 한 14만 원이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텔 예식에 가면 일반예식장에서 내는 축의금보다 5만 원 정도는 더 내자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결혼식 축의금 내기 부담스러운 순서
1.직장 상사 선배의 경우가 가장 부담스럽다 34%
2.두 번째가 직장 동료 22%,
3.친척이 15%,
4.학교 선후배나 동기 친구 14%
5.비즈니스적인 관계 12%
따라서 직장상사가 결혼식 할 때가 축의금 액수고민이 가장 큰 것을 나타났습니다.
축의금기준
결혼식 축의금 액수 기준은 얼마? 1인 참석 시,
1. 결혼식 방문을 안하는 경우에 직장 동료 그냥 아는 사이 정도의 친구, 친지 5만원 |
2. 결혼식 방문을 안하지만 밥을 산 친구, 친한 친척, 친한 직장 동료 10만원 |
3. 결혼식 방문을 할때 보통 10만원 |
4. 부모님도 이름을 알 정도로 친한 친구 20만원 |
5. 내 결혼식 축의금 장부를 보고 판단함. |
축의금 액수는 사회적으로 정해진 금액은 없지만 관습적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틀이 존재합니다.
일단 금액은 홀수로 맞춥니다.
덜 친한 사이면 결혼식 안 가고 5만 원만 보내고, 결혼식에 직접 가게 되면 10만 원을 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연락 없다가 갑자기 모바일청첩장으로 연락한 경우는 안내도 된다는 의견들도 존재합니다.
축의금 액수 결론
소중한 주말에 좋은 주말 하루를 온전히 시간 내서 결혼식에 참석하죠?
신랑신부 측은 그 사람이 3만 원을 했든 5만 원을 했든 다 고맙게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상부상조의 개념으로 결국 낸 돈은 돌려받게 되는 구조입니다.
결국은 결혼식 축의금은 다 품앗이기 때문에 친구나 지인이나 직장 동료가 얼마를 했다고 해서 섭섭하다고 생각하면 안되고요.
결혼식 축의금을 내는 분들도 마음을 다한 정성으로 축의금을 내신다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결혼식 축의금 액수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한번 더 잘 읽어보신 후에 참고하셔서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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